어느 날 나에게 끔찍한 일이 생겼습니다.
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친구에게도 끔찍한 일이 생겼습니다.
친구의 말이 나에게 위로가 되지 않았고,
나 역시도 그러지 못했습니다.
그저 멍하니 같이 앉아 있었습니다.
그리고 관계에 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.
One day something terrible happened to me,
and around the same time something terrible happened to a friend of mine.
Her words didn't comfort me, and neither did mine.
So we just sat together in silence.
And I started drawing a picture of a relationship.